Photography/D80
이런 사진...
Fwang's Style
2008. 11. 3. 23:21
황태호, 시선이 머문 그곳엔, 지하철 8호선, 2008
처음 사진을 시작했을 땐..-뭐 지금도 시작이란 출발선에서 한발짝 띈정도 이다-
사진은 단순히 '순간의 빛'을 담는 도구라 생각했다.
그러나 조금 시간이 지나
사진은 '찰라'을 담는다는 의미로 생각되어지고.
그리고 요즘들어 드는 생각은.
사진은 '세월'을 담는 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한컷의 정지된 순간의 빛일지라고 그 사진이 품고있는 세월은 1년이 될수도 있고 30년이 될수도 있고..
어느 누군가의 평생을 담고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다..